경상북도는 2021년까지 총사업비 470억원을 투입, 강구신항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덕 강구항은 1970년 2종 어항으로 지정된 후 항만개발을 시작해 관광기능뿐만 아니라 수산물의 위판 및 보관, 유통 등 어항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항만 시설물이 40년을 초과하는 등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다.
강구신항 개발공사가 완료되면 현재 혼잡한 구항의 어항기능 분산으로 항만기능 강화는 물론 매년 늘어나는 관광객 수용에도 크게 도움이 돼 지역경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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