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이창수)는 2일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도산 119안전센터'를 신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축공사는 안동시 도산면이 도시개발 사업 추진으로 인구 유입과 대형 건축물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재난사건에 대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더욱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대를 119안전센터로 격상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총사업비 19억9천900만원을 들여 신축되는 도산 119안전센터는 도산면 동부리 94-1번지 일대 2천816㎡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창수 서장은 "도산 119안전센터 신설은 주민 안전을 위해 추진해 온 숙원사업이다. 센터가 완공되면 도산지역의 각종 사건'사고의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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