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중근 경북도 고문변호사, 소청심사委 비상임위원 임명 돼

유중근(56) 경상북도 고문변호사가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비상임위원에 7일 임명됐다.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은 인사혁신처장의 제청으로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소청위는 공무원이 징계처분, 그 밖에 그 의사에 반하는 불리한 처분이나 부작위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경우 이의를 심사하고 결정하는 행정심판제도의 일종으로 위법'부당한 인사상 불이익 처분에 대한 구제라는 사법 보완적 기능을 하고 있다. 현재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한 상임위원 5명과 비상임위원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유 변호사는 포항시 남구 동해면 출신으로 포항고와 경희대'서울대 대학원을 거쳐 1992년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연수원 24기로 수료했다. 현재 경북도 도의회와 포항시 고문 변호사도 함께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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