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오픈 국제플래그풋볼 12개국 남녀 300여명 참가

31일 대구 강변축구장 개막

2018 한국오픈 국제플래그풋볼대회가 오는 31일 대구 강변축구장에서 열린다. 지난 2006년 3회째 대회를 개최한 바 있는 대구는 12년 만에 다시 개최도시가 되어 세계 12개국 남녀 300여 명의 선수를 초청한다.

아시아 미식축구연맹과 대한플래그풋볼연맹이 주최하고 대구플래그풋볼연맹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제미식축구연맹(IFAF)이 세계 각지에 미식축구를 보급하기 위해 2002년 시작한 대회다.

플래그풋볼은 끈 모양의 깃발을 달고 하는 일종의 미니 미식축구다. 공을 가진 선수가 허리에 매달려 있는 가늘고 긴 깃발을 빼앗기지 않으면서 상대 진영에 공을 갖고 들어가는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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