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양호, 진에어 대표이사 내려놔, 사내이사직은 유지 "또 꼼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조양호. 매일신문DB
조양호. 매일신문DB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계열사인 진에어 대표이사에서 내려왔다. 그러나 사내이사 자리는 유지했다.

진에어는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대표이사 변경' 안내 공시를 냈다. 진에어는 대표이사 변경 이유로 전문 경영인에 의한 책임경영체제 강화를 들었다.

대신 권혁민 현 정비본부장이 대표이사직을 맡았다고 진에어는 밝혔다.

이는 기존 최정호 대표이사는 그대로 대표이사를 맡으면서 최정호·권혁민 체제로 개편된 것이다.

그런데 권혁민 정비본부장은 지난 3월 23일 조양호 회장에게 대표이사 자리를 내줬다가 불과 2개월도 안 돼 복귀했다.

이를 두고 조양호 회장이 최근 항공면허 취소 위기 국면에까지 간 진에어 경영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대표이사에서는 물러나되 사내이사직을 유지한 점은, 진에어 위기가 향후 어느 정도 해소됐을 때 다시 대표이사 등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