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옥(61'자유한국당) 전 대구시 사무관이 대구 동구의원 바선거구(안심 3'4동)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30여년 간 대구시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갖가지 복지 및 편의정책을 직접 시행했고, 이 과정에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해왔다"며 "기초의원으로서 행정을 감시하고, 정책을 제시하며 고충 처리 및 갈등을 조정하는 등 부과된 의무를 충실히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서민경제 안정과 주민복지 강화 ▷도시재생 및 문화관광산업 육성 ▷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 ▷안심지구 공업단지 해제 ▷혁신도시와 구 도로 주변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황 전 사무관은 1987년 대구시 기술직으로 공직을 시작해 상수도사업본부, 달성군청, 시청 총무과 등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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