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일상 속 찌든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보내는 것은 어떨까?
경북 자연휴양림은 경관이 우수한 산림에 조성돼 도시생활에서 겪는 미세먼지, 소음 등 각종 환경 공해로부터 자유롭고, 울창한 숲 속에서 몸에 좋은 피톤치드 등도 접할 수 있다.
또 야영장, 물놀이장, 족구장, 유아 숲 체험장, 숲 속 책방 등 다양한 편의'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산책로, 숲길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숲 속의 집, 휴양관 같은 숙박시설은 일반 펜션보다 저렴하다.
특히 승마체험을 할 수 있는 영천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사우나와 찜질이 가능한 한방사우나가 있는 상주시 성주봉자연휴양림, 수변데크를 따라 안동호 위를 거닐며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안동호반자연휴양림 등이 눈길을 끈다.
경북도에는 국립 6, 공립 18, 사립 1곳 등 총 25곳의 휴양림이 있다. 김진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시를 벗어나 녹음이 짙은 자연휴양림에서 피로를 풀고 좋은 사람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