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분기 대구경북 상장법인 매출 21조3천억

올해 1분기 대구경북 상장법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12월 결산 대구경북 유가증권시장 31개사와 코스닥시장 63개사의 올해 1분기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이 21조3천57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29%(1조4천506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1조9천326억원에서 2조1천487억원으로 11.19%가 늘었다.

이는 글로벌 경기 회복세와 그에 따른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철강과 기계·전기·가스 업종을 중심으로 실적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때문으로 한국거래소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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