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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를 깬 그녀, 안경을 쓰기로 결심하다

EBS1 '지식채널e' 31일 0시 45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컬링 국가대표팀. 특히 대표팀 주장 김은정 선수는 '안경 선배'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안경 너머로 비치는 김은정 선수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에 사람들은 열광했고, 그녀가 쓴 안경테가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리고 몇 달 후, 사람들은 또 다른 '안경 선배'에게 주목했다. 매일 아침 뉴스를 진행하는 임현주 MBC 앵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아침 뉴스를 진행하기 위해 매일 새벽 렌즈를 끼고 눈 화장을 하는 고충에 시달리던 그녀는 오랫동안 마음속에 의문을 품어왔다. '안경을 쓰면 안 된다는 규칙은 없는데, 왜 여자 아나운서라면 당연히 안경을 벗어야 할까?' 오랜 고민을 실행에 옮기기로 결심한 그녀가 안경을 쓰고 뉴스를 진행하자 몇 백 건의 기사가 쏟아졌다. "금기를 깼다." 지상파 뉴스에서 여자 아나운서가 안경을 쓴 것은 거의 최초에 가까운 일이었다. 왜 '안경 쓴 여자 앵커'는 이제야 세상 밖으로 나왔을까?

우리 사회가 여성들에게 요구하는 '꾸밈'에 대해 생각해보는 EBS1 TV '지식채널e, 안경 선배를 위하여- 그녀들의 가치' 편은 31일 0시 45분에 방송된다.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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