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권영세 안동시장 후보가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한 첫 걸음으로 안동시민과 함께하는 선거비용 후원회 모금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후원금을 모으기로 한 것.
후원인은 1만원에서 최대 500만원 까지 후원금을 기부할 수 있다.
연간 10만원까지의 후원금은 전액 세액공제돼 연말정산때 환급받을 수 있고 10만원 초과금액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후원금 모금 활동은 12일까지 진행되며 후보캠프로 전화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다만 법인, 단체, 외국인, 교사, 공무원은 후원할 수 없다.
권영세 후보는 "이번선거에서는 정책 제안부터 선거비용까지 모두 시민들과 함께 하는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며 "후원해주신 분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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