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월성동 대구송일초등학교(교장 김수균) 학생회가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191호 천사가 됐다.
대구송일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사랑의 동전모으기와 알뜰바자회, 먹거리장터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90만원을 아프리카 케냐 어린이를 돕기 위해 전달했다.
김수균 교장은 "학생들이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2016년부터 매년 이렇게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오늘 이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마음 따듯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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