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반기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운 물품 나눔' 전달식

경북모금회 칠곡자활센터서 619박스 시설·기관에 지원

'2018년 상반기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운 물품나눔 전달식'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모금회 제공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이달 7일 칠곡지역자활센터에서 '2018년 상반기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운 물품나눔 전달식'을 했다.

이날 ㈜아모레퍼시픽에서 기부한 보디, 스킨케어 등 제품 75종 619박스를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107곳에 지원했다.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도단장 이진복) 등 관계자들은 시설·기관별 지정 물품 분류 및 차량 탑재, 택배 발송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진복 단장은 "이번 아모레퍼시픽의 후원 물품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것이며, 평소 청결관리에 취약한 저소득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지난 2009년부터 ㈜아모레퍼시픽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고 있는 나눔사업이다.

기부물품 배분은 사회복지시설?기관의 사전 신청을 받아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전국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2천500여만원 등 지금까지 4억2천여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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