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백프라자갤러리, 계명한국화회展

계명대 동양화과를 졸업한 동문들로 구성된 계명한국화회의 정기전이 26일(화)부터 대백프라자갤러리 전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권정찬, 이천우, 최천순, 안정희, 이안나 등 6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다.

1978년 창립된 계명한국화회는 현대수묵채색화 단체로 그동안 정기전, 특별전 등을 통해 수묵채색화 고유의 선묘의 중요성과 먹의 변화에 심미적인 조형성을 가미한 화풍을 선보여왔다. 계명한국화회는 특히 수묵의 실험적인 작업과 새로운 표현기법을 통해 현대성을 추구했으며, 다양한 종류의 종이 사용과 필선과 묵법을 통해 전통회화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확장시켜왔다. 7월 1일(일)까지. 053)420-8013.

최천순 작
최천순 작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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