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1일 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공세에 다시 하락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26.08포인트(1.10%) 하락한 2,337.83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올해 2,340선이 무너진 것은 처음으로, 지난해 9월 6일(2,319.82) 이후 9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코스피는 미국의 금리 인상과 미중 무역분쟁 등 여파로 지난 12일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하다가 전날 엿새 만에 반등했다.
그러나 유럽연합(EU)이 미국의 EU산 철강·알루미늄 제품 관세 부과에 맞서 22일부터 미국산 수입품에 보복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는 등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불안감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7.7원 오른 1,112.8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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