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일청학원은 21일 법인이사회를 열고 정현태 경일대 현 총장을 제7대 총장으로 재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9월부터 2022년 8월 31일까지다.
정 총장은 1951년 경북 군위 출생으로 경일대 전신인 청구대학병설공업고등전문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 성균관대, 숭실대를 거쳤다. 이후 경일대 학생처장, 기획처장, 부총장, 5·6대 총장을 역임했다.
정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학생이 즐겁게 공부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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