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세종시 주상복합건물 화재와 관련해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선제 조치에 나섰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7일 지역 내 대형 공사현장들을 방문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공사장 임시 소방시설 관리 상태와 용접 시 안전조치 준수 여부, 피난 대피로 설치 여부, 인화성 물질 보관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소방당국은 현장 책임자에게 공사장 직원 교육을 철저히 하도록 요청했다.
이창화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공사장 화재는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현장 근로자에 대한 철저한 안전교육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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