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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건축학부 학생들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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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이어져 오는 전통…폭우 피해 복구도

금오공대 건축학부 학생들이 의성 안계면 일대에서
금오공대 건축학부 학생들이 의성 안계면 일대에서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금오공대 제공

금오공대(총장 이상철) 건축학부 학생 35명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10일 의성 안계면 일대에서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했다. 지역사회공헌으로 진행되는 이 활동은 6년째 이어져 오는 건축학부 학생들의 전통이다.

학생들은 마을의 외벽 보수, 도배·장판 교체, 배수로 설치 등 노후 주택의 환경 개선과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금오공대 건축학부 학생들이 의성 안계면 일대에서
금오공대 건축학부 학생들이 의성 안계면 일대에서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금오공대 제공

양진혁(건축공학전공 4년) 씨는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려 보람있었다"고 했다.

신현익 금오공대 건축학부 명예교수는 "학과 특성과 연계된 봉사활동은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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