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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한전 영주지사장
김채현(56) 한전 영주지사장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활동을 통해 고객감동 경영을 실천하겠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강원 태백이 고향인 김 지사장은 고려대 전기공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 1984년 한전에 입사해 경인건설단 전략경영팀장과 천안지사 전력공급부장, 영주지사 전력공급부장, 경북지역본부 전력사업처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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