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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또 전국 최고기온 38.9도…대구 37.1도, 서울 34.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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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이어진 24일 오후 경북 영천 신녕초등학교에 설치된 자동기상관측장비(AWS) 모습. 대구기상지청은 오후 3시 27분 영천 신녕면 기온이 AWS 측정으로 40.3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폭염이 이어진 24일 오후 경북 영천 신녕초등학교에 설치된 자동기상관측장비(AWS) 모습. 대구기상지청은 오후 3시 27분 영천 신녕면 기온이 AWS 측정으로 40.3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영천이 대구경북 여름 무더위 대표주자로 떠올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 기준 영천의 낮 최고기온이 38.9도까지 치솟아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전날인 24일 자동기상관측장비(AWS)상 40.3도로 전국 최고를 기록한 데 이은 것이다. 이날 AWS 기록을 봐도 영천 신령과 경남 창녕이 39.3도로 전국 투톱이었다.

영천 바로 옆 '대프리카' 대구는 37.1도로 영천과 비교해 1.8도 낮았다. 서울은 34.1도로 최근 달아올랐던 것에 비하면 다소 기온이 떨어졌다.

기상청은 26일 서울, 경기, 강원 영서 북부 등의 지역에 낮 동안 소나기가 내릴 수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무더위를 누그러뜨릴지, 간에 기별이나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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