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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문연 롯데건설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 스카이' 견본주택에 수요자 관심 쏟아져

지난 27일 문을 연
지난 27일 문을 연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 스카이' 견본주택 모습. 롯데건설 제공.
지난 27일 문을 연
지난 27일 문을 연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 스카이' 견본주택 모습. 롯데건설 제공.
지난 27일 문을 연
지난 27일 문을 연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 스카이' 견본주택 모습.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지난 27일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견본주택을 선보였다.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려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대구 중구 남산동 130-2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과 교육, 생활 인프라 등 다방면에서 여건이 좋은 남산동 원도심에 지어질 예정이어서 견본주택이 오픈하기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활발했던 곳이다.

인기몰이의 조짐은 일찍이 나왔다. 앞서 올해 상반기 전국 1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e편한세상 남산'에 인접한데다 1천 가구 대단지로 높은 청약률이 예상되고 있다. 분양가도 인근 시세보다 다소 저렴하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있어 부동산 업계의 기대감도 높은 편이다.

현장을 찾은 수요자들은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의 강점으로 입지를 꼽았다. 주부 이미선(37) 씨는 "도시철도 1~3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데다 반월당과 동성로도 가까워 편리할 것 같다"며 "조망도 좋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측은 입지가 초역세권인데다 시내와 가깝고 교육 여건도 좋다고 설명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구도시철도 2, 3호선 환승역인 신남역이 도보 2분 거리다. 달구벌대로와도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며 "단지 바로 옆에 남산초등학교가 있고 인근에 계성중, 경북여고가 있어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가 들어설 대구 중구 일대는 이번 남산 2-2구역 재개발 외에도 다수의 정비사업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높은 편이다. 중구의 신규 단지 공급량은 지난 6년 동안 대구 전체의 3%에 불과할 만큼 노후 주택 비율이 높은 곳이었지만, 향후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진행되면 총 4천여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지하2층~지상34층, 11개동 총 987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중 전용면적 59~101㎡ 620세대를 일반공급으로 분양한다. 지난 7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일, 정당계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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