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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단속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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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33개 업소에 행정조치

대구 서구청은 이달 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대구시와 합동으로 2개 특별점검반을 꾸려 서대구산업단지와 염색산업단지에서 대기 및 악취배출사업장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으로 ▷무허가(미신고) 배출업소 짐중점검 ▷방지시설 정상운영 여부 ▷대기 및 악취 오염도 검사 ▷악취발생물질 소각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은 야간과 공휴일 등 감시가 소홀할 수 있는 시간대 위주로 벌일 계획이다.

한편, 서구청은 올해 상반기 대기 및 악취배출 사업장 177곳을 점검했다. 이 중 대기오염 사업장 22곳, 악취배출 사업장 11곳을 적발해 행정조치하고 위반사항이 심각한 업체 2곳은 형사고발 조치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산업단지 환경 개선과 사업장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민들의 정주여건 나아지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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