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북지역 온열질환 사망자가 또 나왔다.
3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문경시 한 주택 마당에 90세 여성이 쓰려져 있는 것을 딸이 발견해 119에 신고,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경북도 관계자는 "의사가 사인을 열사병으로 추정해 온열질환 사망자로 분류됐다. 고령인 데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게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했다.
이날 문경은 낮 최고기온이 37.9℃로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었다.
이로써 경북지역 온열질환 사망자는 1명이 더해진 8명이 됐다. 지난달 11일 이후 이날 오후 3시까지 온열질환자 200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고, 16명은 입원 치료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자발적 퇴사 청년도 실업급여 준다…생애 1회, 월 최대 100만원
정부 느닷없는 농지 전수조사…농촌 들쑤시는 '경자유전'의 칼날
"스타벅스 가야지" 외쳤던 배재고 학생 2명, 결국 중징계
호남서 백지화된 댐 6곳 용수량 69만t… 반도체 클러스터 필요량 넘는다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동성로 지나쳐도 해운대는 꼭 간다, 외국인 관광객 16배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