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령 다산농협 농협 최고 영예 총화상 수상

이열(오른쪽) 다산농협 조합장이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총화상을 받고 있다. 다산농협 제공
이열(오른쪽) 다산농협 조합장이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총화상을 받고 있다. 다산농협 제공

고령군 다산농협(조합장 이열)이 농업 및 농협 발전의 공로로 농협 최고 영예인 총화상을 최근 수상했다.

농협 총화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1천127개 농·축협 사무소를 대상으로 경영실적·친절봉사·인화단결·사회공헌 등을 종합 평가해 주는 농협 최고 권위의 상이다.

다산농협은 신용·경제사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농업인 실익사업 중심의 사업 추진, 농산물 판매사업 활성화에 앞장섰다. 이에 ▷2017년 건전여신 추진 서민금융 공적상 ▷2017년 저원가성 예금 특별추진 공적상 ▷2017년 고객만족 우수사무소 선정 ▷농산물 판매사업 전년대비 38억800만원 증대 ▷지역 취약계층 농가 일손돕기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등의 성과를 올렸다.

이열 조합장은 "농협 최고 권위의 총화상을 받아 무척 영광스럽다"며 "더 내실 있는 경영과 조합원 복지증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겠다"고 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