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이 12일 낮 온라인에서 '핫'하다. 이날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 인천 미추홀구 편이 방송되면서, 다소 생소한 지역 이름에 대한 전국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는 것.
한국고중세사전에 따르면 미추홀(彌鄒忽)은 백제 초기의 도읍지이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고구려를 세운 주몽의 두 아들 비류와 온조가 남쪽으로 내려가 온조는 하남에, 비류는 미추홀로 가서 살았다고 한다. 이 미추홀이 바로 지금의 인천이다.
미추홀구는 원래 인천 남구였다. 그러다 올해 7월 1일부터 인천 구 명칭 변경 사업에 따라 변경됐다. 불과 한 달 조금 지난 새 이름인 것이다.
이날 '인천 미추홀구'와 '미추홀' 등의 키워드가 전국노래자랑 방송을 계기로 포탈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 순위에 들면서, 방송으로 바뀐 구명 홍보를 '제대로' 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실제로 이날 방송에 대해 '미추홀구 명칭 변경 기념 방송'이라고 미추홀구청 측은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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