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소방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시행

안동소방서는 최근 안동시보건소와 함께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폭염대비법과 소방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안동소방서 제공
안동소방서는 최근 안동시보건소와 함께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폭염대비법과 소방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안동소방서 제공

안동소방서(서장 이창수)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안동시보건소와 협력을 통해 지역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소방안전교육과 119신고 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최근까지 안동시 일직면의 무더위 쉼터 소방안전교육을 시작으로 7개소 15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안동소방서는 지속해서 보건소와 협업해 원거리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창수 안동소방서장은 "최근 찜통더위로 인해 재난에 취약한 노인층을 중심으로 온열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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