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8강에 진출하면서 에이스 이민아 선수가 화제로 오른 가운데 이민아 선수의 고향이 대구라는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민아 선수는 1991년 11월 8일 대구 출생이다. 대구 상인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대구 상원중학교를 거쳐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대구를 잠시 떠났다.
그러나 영진전문대학교에 진학하며 다시금 대구로 돌아왔다.
그는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활약했으며 올해 일본 아이낙 고베 레오넷사에 영입됐다.
일본으로 건너가기 전인 지난해 12월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이 끝난 후에는 고향 대구에서 쉬면서 개인 훈련을 병행하기도 했다.
한편, 이민아 선수가 속해 있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21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홈팀인 인도네시아를 12-0으로 완파했다. 이민아 선수도 이 경기에 출전해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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