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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5일, 태풍 시마론·솔릭 영향 일본 항공편 무더기 결항되나…오사카·후쿠오카·나고야·삿포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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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북상하고 있는 태풍 솔릭(왼쪽)과 태풍 시마론. 일본기상청
함께 북상하고 있는 태풍 솔릭(왼쪽)과 태풍 시마론. 일본기상청

23~24일 '태풍 시마론'이 일본 관서지방을 관통해 북상할 예정인 가운데, 한국 여행객이 많은 오사카의 간사이국제공항, 나고야의 주부국제공항(센트레아) 등과 한국으로 연결된 항공편들이 대거 결항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태풍 시마론보다 앞서 일본 서쪽으로 북상한 '태풍 솔릭'의 영향까지 더해질 경우, 역시 한국 여행객이 많은 규슈 후쿠오카의 후쿠오카국제공항과 연결된 항공편들도 영향을 받아 결항 사태를 빚을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22일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제주공항과 한반도 내륙을 연결하는 항공편부터 대거 결항됐다. 23일부터는 좀 더 확대돼 태풍 시마론의 영향을 받는 일본 일부지역과 태풍 솔릭의 영향을 받는 한국 전역의 항공편 연결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여기에 더해, 25일쯤에는 태풍 시마론이 좀 더 동쪽으로 진로를 꺾어 일본 훗카이도(북해도)로 향할 것으로 보이고, 이때는 훗카이도 삿포로 인근 신치토세국제공항~한국 항공편이 결항될 것으로 관측된다.

무엇보다도 현재 태풍 솔릭과 태풍 시마론의 위치가 가까워지면서 두 태풍이 서로 간섭하는 '후지와라 효과'가 발생할 경우, 예상과 다른 태풍 경로가 나올 수도 있다.

이 경우 항공편 결항도 예측과 다른 일정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에 따라 8월 막바지 휴가철을 맞아 결항 취소 등의 이유로 여행을 포기하는 이용객이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 주는 태풍의 영향으로 국내선 및 동북아시아를 연결하는 항공편들을 제대로 이용하기 힘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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