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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내륙 관통 중…대구경북 오전 9시까지 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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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호 태풍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에 상륙해 계속 북상 중인 24일 오전 남산서울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에 먹구름이 가득하다. 기상청은 태풍 '솔릭'이 24일 오전 9시께 서울과 가장 가까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

제19호 태풍 '솔릭'이 24일 오전 내륙을 지나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은 곳에 따라 다소 강한 비바람이 불고 있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4시 현재 고령 45㎜를 비롯해 상주 42.5㎜, 김천 41㎜ 등 경북 서부를 중심으로 다소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다.

상주에는 한때 시간당 18,4㎜의 많은 비가 내리기도 했다.

대구는 지금까지 16㎜로 비교적 적은 강수량을 보였다.

바람도 강한 편이어서 대구는 초당 4m, 포항 구룡포는 7m를 기록 중이다.

구룡포에서는 오전 2시 40분께 초당 17m의 순간 최대 풍속을 나타내기도 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태풍이 내륙을 지나면서 대구와 경북은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와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지금까지 별다른 태풍 피해 신고가 들어오지 않았다. 그러나 문경, 영주 등 경북지역 27개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은 이날 휴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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