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부터 대구공항의 제주행 등 항공편이 정상운항중이다. '태풍 솔릭'이 세력이 약화된 것은 물론, 이날 정오쯤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이면서, 대구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기상 상태 역시 양호해져 결항 우려가 해소된 것이다.
이날 대구공항의 첫 비행기인 제주행 티웨이항공 TW801편부터 정상적으로 운항됐다.
이어 이날 오전에 예정된 인천, 홍콩, 다낭, 도쿄, 오사카, 블라디보스토크 등으로의 항공편이 출발했거나 정상 수속중이다.
현재 일본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등으로 연결된 항공편의 경우도 태풍 시마론이 일본 북쪽으로 빠져나간 상황이라 운항에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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