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명배우 판빙빙이 실종된 지 106일만에 근항이 전해졌다.
대만 빈과일보는 판빙빙은 어떠한 소식도 발표해서는 안 되고 외부와 접촉해서도 안 되며 조사 후 자신의 유죄여부를 알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조용히 집에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배우가 대중 앞에서 사라지자, 그의 행방을 두고 여러 추측이 돌았다.
망명설부터 시작해 감금설, 사망설이 있었다. 또한 지난 10일, 수갑을 차고 있는 사진이 확산되면서 탈세 혐의를 받고 구치소에 수감 중이라는 소문도 돌았다.
결국, 인터넷에 공개된 판빙빙의 수갑 사진은 "영화 리허설 장면을 찍은 사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되었다.
그러나 판빙빙이 자택에 있다는 근황이 전해지면서 그동안 떠돌았던 망명, 사망 등의 소문은 잠잠해 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107일동안 판빙빙이 어디서 어떻게 지냈는지는 여전히 미스터리이다. 판빙빙의 입을 통해 107일간의 행적이 밝혀질 때까지 기다려 볼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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