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한 달 전 선예는 현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사로 계약을 맺었다. 원더걸스로 활동 중, 결혼을 결정하고 팀을 떠나 미국 생활을 하던 선예는 그동안 한 남자의 아내로, 한 아이의 엄마로 생활해 왔다. 그런 그녀가 지난 8월, 현재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하고 5년여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고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지만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당분간 선예의 모습은 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를 놓고 축하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대중들과 복귀를 기다렸던 대중들은 또 기다려야하냐며 아쉽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선예의 행동이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선예가 활동하지 못하면 새롭게 계약한 소속사는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며 계약에 좀 더 신중했어야 하지않냐는 지적이 많이 나오고 있다.
선예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선예가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 임신 중인 선예와 뱃속에 있는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선예는 현재 내년 태어날 아이와의 만남을 위해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면서 "새 식구를 맞이하게 될 선예와 선예 가족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고 건강하게 잘 태어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셨으면 더욱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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