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신도시가 명품 수변도시로의 첫발을 내디뎠다.
최근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경북도청 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조성된 '걷고 싶은 거리'가 가로 및 광장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기 때문이다.
한국도시설계학회,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등 국내 주요 학회가 모두 참여하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공원·산림·하천, 가로 및 광장, 주거·상업·업무단지, 역사 및 문화건축, 공공디자인, 사회기반시설 등 총 7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발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걷고 싶은 거리는 중심상업지구 내 폭 4~15m, 연장 973m로 도민의 삶과 생활 여가 향상을 위해 조성된 거리다. 물순환형 생태도시(Eco-City)와 중앙호수공원, 생태하천인 송평천으로 이어지는 자연생태 탐방로인 문수(文秀)길과 연계, 보행자들로 하여금 개방감과 쾌적함을 확보한 생활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 돌과 나무를 사용해 시민과 방문객들이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하고 곡선으로 자연스러운 동선을 유도했다.
야외활동하기 좋은 6~8월에는 매주 목요일 저녁 주민들을 위한 버스킹(거리공연) 공간으로도 제공되고 있다. 또한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돼 있어 더욱 아름다운 야간 보행로를 연출하고, 스크린 분수, LED 분수 조명 등은 또 하나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뛰어난 거리만큼 주민들의 사랑도 뜨겁다. 주민들은 걷고 싶은 거리가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시설 등을 점검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펼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2단계 사업구간에도 즐기고, 머물고,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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