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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여의도 불꽃축제 6일 열릴까…강풍·폭우 없는 한 진행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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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불꽃 축제
여의도 불꽃 축제

올해 여의도 불꽃축제가 열릴까?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에 북상하면서 6일 열리는 '2018 여의도 불꽃축제' 개최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6일 오후 3시쯤 부산 남동쪽 약 20km 부근 해상을 지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 당일은 6일은 흐리거나 비가 예보돼 있으며 강우 확률은 90%다. 문제는 행사를 진행할 수 없을 정도로 강풍이 불거나 폭우가 내리는가 하는 점이다.

일단 불꽃축제를 주최한 한화 측은 큰 이변이 없는 한 축제를 강행한다는 입장이다. 한화 관계자는 "폭우가 오거나 강풍이 불지 않는 이상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태풍으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될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한 빠르게 결정사항을 안내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화 측은 예정대로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면 일요일인 7일이나 한글날인 9일로 행사를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에 따르면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은 6일 오후 7시부터 1시간40분가량 진행된다. 올해 불꽃축제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스페인, 캐나다 등 3개국이 참가한다.

올해는 '꿈꾸는 달'이라는 주제에 맞춰 '달을 보며 소원을 빌고 꿈꾸던 어린 아이가 어른이 되며 잊고 있던 꿈을 되찾는다'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한화는 한강에 지름 10m의 인공달을 띄운 뒤 이를 활용한 불꽃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드림(DREAM)' 글자 불꽃, 은하수를 표현한 '나이아가라 불꽃'과 '컬러 은하수 불꽃', 행성 모양의 대형불꽃 '새턴' 등도 연출된다.

신규 불꽃도 대거 선보인다. 특히 달과 어우러지는 10인치 대형 토성 불꽃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불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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