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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엿새째…대구 계명대 양궁 남녀부 석권, 경북 종합 3위로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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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회 전국체전 양궁 대학부에서 남녀 동반 우승에 성공한 계명대 선수단. 계명대 제공
제99회 전국체전 양궁 대학부에서 남녀 동반 우승에 성공한 계명대 선수단. 계명대 제공

경북이 제99회 전국체육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17일 3위에 올랐다. 대구는 8위를 지켰으나 대회 마지막 날 치를 경기가 많지 않아 순위 변동이 예상된다.

경북은 이날 오후 6시 현재 총 득점 3만1천2101점을 따내 17년 연속 1위가 유력한 경기(4만8천171점), 개최지 전북(3만3천814점)에 이어 3위다. 경북은 금메달 61개 은메달 80개 동메달 96개로 전북(금 54 은 60 동 91)을 메달 득점에서 앞섰으나 개최지 가산점 규정 때문에 2위를 놓쳤다. 대한체육회의 전국체전 채점 및 시상내규는 토너먼트가 아닌 방식으로 진행하는 종목의 경우 개최지 시·도에 경기종목별 종합득점에 20%를 가산점으로 주도록 돼 있다.

경북 선수단에선 역도 여고부 75kg급 황보영진(포항해양과학고)이 인상·용상·합계 3관왕에 올랐다. '제2의 장미란'으로 평가받는 여고부 75kg급 이상의 이선미(경북체고) 역시 인상에서 한국 주니어 신기록(125kg)을 세우며 3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또 복싱 이영우(경북체고·플라이급), 이재혁(한체대·라이트웰터급), 이상민(국군체육부대·라이트웰터급)은 남고부, 대학부, 일반부 체급별 챔피언이 됐다. 문경공고는 정구 남고부 결승에서 전북 순창제일고를 따돌리고 정상을 밟았다. 김천시청은 농구 여자 일반부 결승에, 포항여자전자고는 축구 여고부 결승에 진출했다.

대구는 이날 7개의 금메달을 보탰다. 특히 계명대는 양궁 대학부에서 남녀 동반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류수정 계명대 감독은 "여자부는 후보선수조차 없이 출전한 터라 우승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기적을 만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밖에 곽동욱(대구체고)는 육상 남고부 800m, 삼성생명은 탁구 남자 일반부 단체전, 천범수(경북공고)는 레슬링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77kg급, 양재훈(대구시청)은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100m, 김준식(대구시청)은 요트 남자 일반부 국제윈드서핑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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