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석윤)은 18, 19일 양일간 전남 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민의식)을 방문해 자유학기제 및 교육과정 역량 강화를 위한 영호남 교류행사를 했다. 이 행사는 2015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김석윤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 성주지역 초·중·고 교감단 및 유공교사 등 28명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진도 고성중학교의 자유학기제 우수사례와 농어촌 거점학교 운영사례, 조도초등학교의 혁신 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양 교육청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민의식 진도교육장은 "영호남 교육교류 및 소통을 통해 다양하고 질 높은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교육과정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석윤 성주교육장은 "양 교육청이 소통의 폭을 넓히고, 교육적 현안을 공유해 상생과 행복 교육을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방문단은 목포 노적봉, 근대역사 박물관, 성옥기념관을 탐방하면서 자유학기제와 진로교육에 관한 각종 교육자료를 수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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