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의혹이 돌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최근 개인 이메일을 해킹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지사 측은 이번 주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이 지사 측 설명에 따르면 이 지사는 지난 9일 A 포털사이트에 접속했다가 비밀번호가 변경됐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 지사가 휴대전화로 임시 비밀번호를 발급받아 접속해보니 지난 8월 31일 누군가 사이트에 접속해 비밀번호를 변경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지사는 A 포털사이트의 이메일을 10년 넘게 개인적으로 사용해왔고, 해당 이메일 계정에는 지인들과 주고받은 사적인 내용도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사가 사용하고 있는 또 다른 포털 계정에 대해서도 해킹 시도가 있었다. 이 지사가 계정을 보유하고 있는 B 포털사이트 측에 임시 비밀번호를 발급받겠다며 누군가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이재명 교수'라는 운전면허증을 제출했던 것. 하지만 신분증이 위조됐을 가능성 때문에 B 포털사이트는 임시 비밀번호를 발급하지 않았다.
이 지사 측은 "이번 주 중 이메일 해킹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어떤 자료가 유출됐는지는 수사가 진행돼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지사를 의도적으로 해킹한 가능성도 의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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