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tvN 예능프로그램 '주말 사용 설명서'에 출연한다.
'주말 사용 설명서' 제작진은 22일 "강다니엘이 지난 21일 촬영을 마쳤다. 구체적인 방송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의 출연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앞서 열린 '주말 사용 설명서'의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라미란이 "강다니엘의 팬"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배우 이세영은 출연했으면 하는 연예인으로 강다니엘을 꼽으며 "라미란이 행복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의 팬이라는 라미란은 "누가 오더라도 환영이다. 하지만 강다니엘은 피곤하니까 쉬었으면 좋겠다"며 진정한 팬의 마음을 보여줬다.
라미란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주말 사용 설명서'의 첫 회에서도 워너원의 '에너제틱'을 열창했다. 그녀는 안무뿐만 아니라 랩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으로 열성팬임을 입증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라미란은 강다니엘에 대해 "무엇이든 같이 하고 싶은 남자"라며 "강다니엘은 교주 같다. 사람을 빨아들이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라고 솔직한 팬심을 털어놔 좌중을 폭소케했다.
강다니엘과 라미란이 만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주말 사용 설명서'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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