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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밤을~" 이용 '잊혀진계절' 원래는 조영남 곡?…아이유 버전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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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계절'을 부르고 있는 아이유. KBS2 '최고다 이순신' 캡처

명곡 이용의 '잊혀진 계절'이 10월의 마지막 날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10월의 마지막 밤을" 이용이 부른 '잊혀진 계절'은 1982년에 발표돼 어느덧 35년이 지났으나 해마다 시월이면 거리를 가득 메우며 가을 끝자락에서 마음에 물든 단풍빛 추억을 소환하는 노래이다. 가슴 저릿한 감성과 아련한 색채를 품고 있는 멜로디가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드는 길목, 다시 대중의 시선을 끈 것으로 보인다.

이용은 '잊혀진 계절'이 10월을 대표하는 노래가 된 이유에 대해 "가사와 피아노 전주에서 오는 가을 분위기, 가사에서 오는 순수한 사랑 이것이 하나가 되어 한 곡이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원래 이 노래는 나에게 오려던 노래가 아니라 조영남에게 주려던 곡이었다. 조영남에게 갔다고 해도 정말 좋았을 것이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곡을 발표했을 당시 1년 동안 라디오 방송에서 가장 많이 흘러나온 노래 1위에 오를 정도였다. 30년이 훌쩍 넘는 세월에도 '잊혀진 계절'은 많은 이의 입을 통해 불려졌다.

김재중(영웅재중), 서영은, 화요비, 국카스텐, 김범수, 레이나, B1A4 산들 등이 '잊혀진 계절'로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10월의 마지막 밤을"이라는 가사를 노래했다. 아이유는 KBS 2TV '최고다 이순신'에서 '잊혀진 계절'을 불렀다.

이용은 "아이유가 잊혀진 계절을 기타를 치며 부르는 모습 부분을 동영상을 통해 찾아봤다"며 "잊혀진 계절을 부를 때 남자는 보통 C키, 여자는 F나 G키 정도로 부르는 데 아이유는 조금 낮춘 E플랫 키로 부르더라"라고 음악적 부분에 대해 말했다.

또 "아이유의 빼어난 노래 실력은 이미 잘 알고 있었는데 슬픈 장면에 맞게 일부러 반 키 정도 내려 부른 것 같다. 참 잘한 노래였고 새로운 맛이 나더라"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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