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는 11월 이달의 기업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아이엔티텍(대표 정진형)을 선정, 1일 시청 국기게양대에서 정진형 대표를 비롯한 회사 임직원, 장세용 구미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기 게양식을 했다.
아이엔티텍은 전기·전자·자동차 플라스틱 부품 제조기업으로 2000년 설립돼 LG전자와 노틸러스 효성 등에 부품을 공급하면서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263억원, 임직원 84명 규모다.
특히 정진형 대표는 2010년부터 매년 금오공대에 장학금 1천만원씩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정 대표는 "기업 환경이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제대로 했으면 출마도 못해" "권력에 무릎"…'李재판 중단'에 국힘 법원 앞 집결
노동계, 내년 최저임금 '1만1500원' 요구…14.7% 인상
대북 확성기 중단했더니…북한도 대남 소음 방송 껐다
박홍근 "정당법 개정안 통과시켜 국민의힘 해산시켜야"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예비비 259억원 책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