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4일까지 '제42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공적심사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난 10월 31일 접수 마감된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후보자에 대한 공적심사위원을 공개모집해 심사를 공정하게 추진하기 위한 취지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적심사위원은 학계, 경제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분야에 걸쳐 총 15명이 고르게 선발하며, 11월 말에 위촉을 거쳐 12월 4일에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적심사위원회는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후보자를 심사하여 대상, 본상 3명, 특별상 등 총 5명을 선발한다.
한편, 대구시는 1977년 첫 시상 후 지난해까지 41회에 걸쳐 총 131명(남 86, 여 45)의 자랑스러운 시민을 발굴했다. 역대 수상자에 대해서는 시 단위 각종 행사에 귀빈으로 초대하고, 수상 공적을 영구 기록 보존하는 등 예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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