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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상 의원 미 중간선거 당선인 영 김과의 인연 소개…"당선 축하, 국민으로서 자랑스럽다"

강효상 의원(오른쪽)과 미국 한인 연방의원 영 김 당선인. 강효상 의원 페이스북
강효상 의원(오른쪽)과 미국 한인 연방의원 영 김 당선인. 강효상 의원 페이스북

강효상 국회의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 한인 연방의원 영 김 당선인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강효상 의원은 8일 페이스북에서 미국 한인 연방의원 영 김의 당선과 관련해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자랑스럽고 기쁘다. 다시 한번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7일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20년 만에 한인 연방 의원이 당선됐다. 주인공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39선거구에 공화당 소속으로 출마한 영 김 당선인으로 최초의 한인 여성 연방 의원이다.

강효상 의원은 "지난 8월 제가 LA 출장을 갔을 때 영 김 후보를 만났다"며 영 김 당선인과의 인연을 소개하며 함께 찍은 사진도 올렸다.

강효상 의원(오른쪽)과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 강효상 의원 페이스북
강효상 의원(오른쪽)과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 강효상 의원 페이스북

강효상 의원은 "영 김 당선인은 미국의 대표적인 '친한파'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을 21년 동안 보좌하다 지역구를 물려받은 훌륭한 인재"라며 "앞으로 에드 로이스 위원장에 이어 영 김 당선인께서 한반도 이슈와 한미 관계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적었다.

강효상 의원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5월 미국을 방문, 에드 로이스 위원장을 만나 한미 현안과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입장을 담은 서한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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