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3일 오전 10시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자동차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을 위한 지역 자동차부품업계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는 곽대훈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구시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동차 유관기관(8개 기관), 자동차부품업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완성차 업체의 글로벌 경쟁력 악화와 완성차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지역 자동차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범 정부차원의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자리로 자동차산업지원 정책 수립과 자동차기업의 당면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곽 의원은 "철강, 조선에 이어 국내 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까지 위기에 처해 있고, 특히 중소기업인 부품업계는 고사 위기에 처해 있다. 성서공단을 비롯한 대구에 부품업계가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이번 간담회를 준비하게 되었고, 정부도 기업이 피부에 와 닿는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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