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이 지난 20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8 지자체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게 됐다.
북구청은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토닥토닥 편한맘'이라는 주제로 계명대 동산의료원 신경과와 임산부의 수면관련 검사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보건소를 방문한 임산부는 수면리듬검사를 무료로 받고. 결과에 따라 관련기관과 연계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취약계층 산모의 참여를 독려한 점도 높게 평가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내년에도 민‧관이 지혜를 모아 걱정 없이 아이를 낳아서 기를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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