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퀴즈 : 리부트' 박효주가 노력으로 만들어진 천재를 그려냈다.
성실함과 끈기로 만들어진 희귀병 전문가가 있다. 꼼꼼한 성격, 뛰어난 지식을 겸비해 법의학 팀의 신임을 받는 인물. 바로 OCN 수목드라마 '신의 퀴즈 : 리부트'(극본 강은선/ 연출 김종혁) 속 박효주(문수안 역)의 이야기다.
문수안은 뛰어난 능력을 가진 법의학 팀 소속 연구원이다. 법의학 팀이 수사를 할 때마다 예리한 통찰력, 해박한 지식으로 사건 수사에 든든한 도움을 준다. 이러한 문수안의 모습은 타고난 것이 아닌 꾸준한 시간을 투자에 만들어진 것. 11월 22일 방송된 '신의 퀴즈 : 리부트' 4회는 이러한 노력형 인재 문수안의 모습이 드러나는 회차였다.
문수안은 좀비의 모습을 보인 피의자에 몸을 체크했다. 바이러스 전염과 이를 가속화시키기 위해서 분명 투약 흔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이내 문수안은 피의자의 뒷목에서 주사 자국을 찾아내며, 수사에 힘을 실었다. 이후 문수안은 휴식보다 사건을 연구하고 분석하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연구소에 남아 자료를 살피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박효주는 꾸준한 시간을 투자해 만들어진 엘리트 문수안을 완벽히 그려냈다. 이 덕분에 다양한 엘리트 연구원들 중에도 노력형 엘리트 문수안의 존재감이 빛날 수 있었던 것.
또한 박효주는 매작품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문수안 캐릭터 역시 철저한 분석을 통해 매력적으로 그려냈다. 예리하며 지적인 모습은 물론 꾸준히 연구하는 성실한 매력까지 완벽히 소화해낸 것. 이를 통해 박효주는 문수안을 더욱 든든한 캐릭터로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이에 박효주가 분석해 그려나갈 문수안의 모습은 또 어떨지 궁금하다. 이와 함께 박효주가 문수안의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OCN 수목드라마 '신의 퀴즈 : 리부트'는 매주 수, 목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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