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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구세군 '자선냄비 온정의 손길'...동성로 거리모금 1천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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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모금이 시작됐다.

1일 오후 대구 동성로를 지나는 아이들이 자선냄비에 쌈지돈 1천 원을 기부하고 있다.

구세군 대구경북 지방 본영은 31일까지 3억5천만 원을 모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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