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김태원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은 지난달 29일 제26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김 시의원에 따르면 대구시 전체 어린이집 보육아동 이용은 2015년 5만9천449명이었으나, 2018년 9월 말 현재 5만5천980명으로 3천469명이 감소했다. 대구시의 전체 어린이집 시설수는 같은 기간 1천539개였에서 1천409개로 130개의 어린이집이 문을 닫았다.
또 민간·가정어린이집의 보육 아동의 이용은 같은 기간 4만3천527명에서 3만7천829명으로 5천700명 감소했다. 시설수는 같은 기간 1천314개에서 1천123개로 191개의 민간·가정어린이집이 문을 닫았다.
김 시의원은 "전라남도에서는 전국 최초로 모든 어린이집에 지난달부터 반별로 월 7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해 양육하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라남도의 보육정책을 벤치마킹해 보육환경 개선에 더욱더 혼신의 힘을 쏟아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