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북도당이 3일 봉화 영풍석포제련소 폐쇄를 촉구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영풍석포제련소 폐쇄가 답이다'라는 제목의 논평에는 "1천300만 명 영남 주민의 식수원인 낙동강 최상류에 카드뮴, 납, 아연 등 중금속 물질을 배출하는 제련소가 지역 환경단체 및 시민사회의 꾸준한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40여년간 가동 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환경부의 주민건강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석포면 전체 주민의 23.1%(161명)가 신장기능 이상, 13.8%(99명)가 간장 기능 이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전문가들은 '높은 신장 질환은 중금속에 의해 유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고 설명했다.
또 "안동대가 석포제련소 제2, 3공장에서 낙동강으로 연결된 배출수를 분석한 결과 카드뮴은 0.9475ppm(청정지역기준치 0.2ppm), 납은 0.8951ppm이 검출됐다"고 했다.
이들은 이 밖의 수많은 연구·조사 보고서에서 석포제련소를 낙동강과 안동댐을 오염시키는 주오염원으로 지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 결과 조명래 환경부 장관도 최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석포제련소 폐쇄 및 이전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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