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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양아트센터,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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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의 내한공연이 15일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브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수록곡들로 꾸며진다. 아양아트센터 제공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의 내한공연이 15일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브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수록곡들로 꾸며진다. 아양아트센터 제공

일본의 피아노 트리오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Kazumi Tateishi Trio)의 내한공연이 15일(토) 오후 5시 대구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특유의 곡 해석과 서정적이고 깊이 있는 선율로 사랑받는 재즈밴드는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는 내한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8번째로 열리는 이번 내한공연은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명곡을 부드러우면서도 통통튀는 피아노 트리오의 연주로 편곡해 지브리 팬들과 재즈 팬 모두를 만족시킬만한 공연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천공의 성 라퓨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 애니메이션들의 삽입곡, 그리고 한국 팬들을 위해 특별히 국내 애니메이션의 주제가도 들려줄 예정이다. 또 올해 3월에 발매된 새 앨범 'Classic meets Jazz'의 수록곡도 연주된다.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053)230-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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