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도문화봉사단(단장 박두철)은 13일 오전 11시 성당동 봉사센터에서 무료급식 1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가수 권미를 초청해 '말로만 사랑' 등 흥겨운 노래공연을 펼친다. 또 홀몸노인 등 지역 어르신 300명을 초청해 점심으로 짜장면을 무료 제공한다. 이날 봉사센터 이전식도 함께 열린다. 봉사센터에는 LED무대, 음향시설과 짜장면 요리실까지 갖추고 있다.
박두철 단장은 "짜장면 급식을 한 지 벌써 1년을 맞았다. 외로운 어르신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제공하는 게 커다란 즐거움이다. 올해 온전한 봉사센터를 마련한 맘큼 앞으로 봉사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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