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6시 55분쯤 구미시 해평면 낙산리 25번 국도(구미~상주방향)에서 구미시청 소속 5t 청소차량이 아스팔트 도로포장 건설장비를 들이받아 청소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환경미화원 A(60) 씨가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이날 사고는 새벽에 내린 비로 청소차량이 미끄러지면서 건설장비를 들이받아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숨진 A씨는 1992년 3월 환경미화원에 채용돼 26년간 근무했다. 경찰은 운전자 B(59)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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